일본 최고의 부자로 불리는 사이토 히토리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중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지만 일본 납세액 1위를 연속적으로 기록할 만큼 큰 부자이자 성공한 사업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한 신상이 공개되지 않아 괴짜 부자, 별난 사업가 등으로 불립니다. 그는 도대체 어떻게 해서 그렇게 많은 돈을 모았을까요. 지금부터 그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는 부자가 된 이유를 그저 운이 좋아서라고 말합니다. 겸손을 떠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운이 좋았다고 말합니다. 장사하는 집안에서 태어나긴 했지만 사업 수완이 그리 뛰어나지도 않았던 그가 이렇게 부자가 된 뒤에는 운이 작용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가 예전부터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나는 정말로 운이 좋은 사람이다. 만약 여러분이..
[열정은 쓰레기다]는 현재 절판된 상태이고, [더 시스템]으로 다시 재발행되었습니다. 열정이 성공의 열쇠일까? 성공한 사람들은 책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성공 비결을 열정적으로 소개를 한다. 그러면 열정적으로 열심히 노력하면 누구나 성공을 할까? 열정적인 사람들은 이룰 가능성이 희박한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큰 위험을 감수하고 이들 가운데 간혹 대박을 터뜨리는 사람이 나온다. 하지만 대부분은 실패를 경험한다. 열정을 가지고 성공한 소수의 사람들이 책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성공 비결을 열정으로 소개한다. 그래서 열정은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여겨진다. 성공한 만화 딜버트의 저자 스콧 애덤스는 저서 [열정은 쓰레기다]에서 열정이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전부 허튼소리라 주장한다. 저자는 벤처 사..
백만장자가 되려면 꼭 읽어야 할 책 한 권 돈을 버는 방법에 관련하여 많은 도서들이 있지만 부의 추월 차선은 중요한 핵심과 우리가 놓치고 있는 점을 최대한 간단명료하게 잘 정리해 놓은 책 중 하나라고 믿습니다. 언젠가 꼭 백만장자가 되고 싶다면 오늘 리뷰할 책인 mj 드마코의 부의 추월 차선을 꼭 읽어보세요. 부의 추월 차선의 핵심 내용 중 하나는 저자 mj 드마코가 세 가지로 사람들을 분류한 점입니다. 그들이 부를 다루는 방식에 따라 인도를 걷는 사람들, 서행 차선, 추월 차선으로 나누었죠. 인도를 걷는 자들은 어떤 재정적 계획 없이 살아가는 이들입니다. 흔히 소비 행동에 어떤 통제력도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죠. 대부분 매달 지급받는 월급에 의존하며 장기적인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즉각적인 충동을 선호하..
집중해도 남의 말이 잘 들리는 이유 카페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옆 사람의 이야기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이런 상황을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옆에 앉은 두 사람이 그 자리에 없는 누군가의 실수를 잡아내고 거기에 이런저런 꼬리표를 붙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신의 실수보다는 남의 실수를 물어뜯기 훨씬 더 쉽고 재밌죠. 나의 믿음이나 희망에 대해서는 상황이 아무리 좋더라도 의문을 갖기 어려운 것과 비교하면 참 신기한 현상입니다. 하지만 그 주제에 관련한 전문 지식이 풍부한 사람의 생각을 듣는다면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 현실에서는 대부분 친구나 동료가 내 선택을 어떻게 평가할지 즉흥적으로 예상하는 것이 문제지만, 남 이야기를 수군댈 때 좀 더 지적이기를 기대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
경제적 자유를 찾아 매년 증가하는 창업자들 예전에는 요식업 창업과 관련된 책들이 주로 많았다면 요즘에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스포츠 경매 1인 취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을 고민하고 또 실행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퇴직이 빨라지면서 장년층의 창업이 늘어남과 동시에 적절한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청년층의 창업 역시 늘면서 전체적인 창업자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데요. 16년까지의 통계를 참고해 보면 13년부터 16년까지 매년 창업 인구가 평균 6% 정도씩 성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장 생활에 지쳐서일 수도 있고 자신이 꿈꿔왔던 아이템을 실현해보고 싶어서일 수도 있고 한 번쯤은 스스로가 주체가 되는 사업체를 운영해보고 싶을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창업을 ..
나는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인간 본성에 대한 안내서 남들의 추한 행동과 가끔 이해되지 않는 행동을 하는 나 자신에 관련해 우리가 아는 것이라고는 무엇이 그런 행동을 유발하는지 전혀 감을 잡을 수 없다는 사실뿐이다. "그놈이 나쁜 놈이라서 그래 완전 사이코패스야"라고 위안하고 나 자신의 어처구니없는 행동에 대해선 내가 뭐에 씌었지 제정신이 아니었어라는 말로 위로해 봤자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고 같은 패턴이 반복되는 걸 막을 수도 없다. 왜 사람들은 갑자기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며 그릇된 자신감에 차서 본인은 절대로 틀릴 수 없다고 생각할까, 나는 왜 내가 경멸하는 사람을 배척하는 집단에 강한 동질감을 느끼며 나의 본모습에 관해 거짓말을 하고 의도치 않게 남들을 배척하는 걸까 그런 행동들을 유발하는 뿌리를..